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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 계약 체크리스트 2025.02.03

전세자동연장기간 이것 모르면 전세사기로 이어진다

글 · 상속 전문 변호사 차형진 (법무법인 베율) · 처음 게시 2025.02.03 네이버 블로그 · #전세보증금

전세자동연장기간 이것 모르면 전세사기로 번집니다

전세 계약만을 연구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글을 쓰고 있는 부동산 전문 변호사 차형진입니다.

오늘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은 전세 계약 연장을 앞두고 전세자동연장기간을 알아보고 계실 것 같습니다.

“계약 만료는 다가오는데, 전세자동연장기간은 어떻게 되는 걸까?”

“중개사 없이 돈만 주면 되는 걸까?”

“전세가 올랐는데 다시 계약서를 써야 하는 걸까?”

여러 궁금증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는 것만으로도 전세 계약 과정 중 피해를 보시거나 수천만 원을 날리는 일은 없으실 거라 확신합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안이 급하신 분들께선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직원이 아닌 제가 직접 전화받습니다.

부동산 전문 변호사, 차형진 변호사

070-4571-7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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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동연장이란 무엇인가요?

전세자동연장은 흔히 말하는 묵시적 갱신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종료 2개월 전까지 아무런 의사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기존 계약이 동일한 조건으로 2년 더 연장되는 것을 말합니다.

묵시적 갱신의 장점

묵시적 갱신은 임차인에게 매우 유리한 제도입니다.

  1. 기존 조건 유지: 보증금이나 월세, 기타 계약 조건이 바뀌지 않습니다.
  2. 거주 안정성: 계약 갱신청구권을 사용할 수 있어 최장 6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임대인 입장에서의 불리함

묵시적 갱신은 임대인에게 불리할 수 있습니다. 계약이 연장되면 임대인은 새로운 조건으로 계약을 변경하거나 임차인을 내보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임대인은 계약 종료 2개월 전까지 반드시 의사 표시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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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동연장기간 중 해지는 가능할까?

많은 분들이 묵시적 갱신이 되면 2년 동안 무조건 살아야 한다고 오해합니다. 하지만 임차인은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지 통보 후 효력이 발생하려면 3개월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묵시적 갱신 상태에서 해지 의사를 밝히면 3개월 뒤에 계약이 종료됩니다.

임차인의 유리한 점

  • 계약 해지가 자유롭습니다.
  • 중도 해지 시에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 갱신청구권과 묵시적 갱신, 뭐가 다를까?

묵시적 갱신은 양쪽이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자동 연장입니다.

반면, 계약 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를 사용해 계약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계약 갱신청구권 행사 시 주의사항

  1. 행사 기간: 계약 종료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2. 증거 확보: 문자, 카톡, 전화로 의사를 밝히더라도 내용증명이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3. 5% 상한제: 보증금이나 월세 인상은 법적으로 5% 이내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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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증액 시, 계약서 작성은 필수?

많은 임대인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중개사 부르지 말고, 그냥 돈만 보내주세요. 서로 시간도 비용도 절약하죠.

겉보기에 합리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절대로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보증금을 증액했을 경우에도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하고, 확정일자를 받아야만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서 작성 시 체크리스트

  1. 등기부등본 확인
  • 임대인이 실제 소유자인지, 집에 근저당이나 압류가 걸려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1. 우선변제권 확인
  • 추가로 납부한 보증금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1. 확정일자 받기
  • 작성한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아야만 법적 보호가 가능합니다.

묵시적 갱신 vs 재계약, 어떤 게 더 유리할까?

묵시적 갱신은 기존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고, 재계약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지 달라집니다.

묵시적 갱신이 유리한 경우

  • 집에서 계속 거주할 계획이라면 묵시적 갱신이 더 적합합니다.
  •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하고 이사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습니다.

재계약이 유리한 경우

  • 계약 조건을 변경하고 싶거나 보증금을 조정하려는 경우.
  • 계약 갱신청구권을 이후에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세 연장은 단순한 개념 같지만,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오늘 설명드린 내용을 잘 숙지하신다면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본인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은 2025.02.03 네이버 블로그에 처음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법령과 실무는 그 뒤로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지금 상황에는 상담에서 현재 기준으로 다시 확인합니다.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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